NH농협은행 스포츠단(단장 박용국) 정구팀이 제53회 국무총리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경기도 안성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NH농협은행 정구팀은 신예 이민선-나다솜, 문혜경-백설의 활약으로 결승에서 옥천군청을 2-0으로 일축하고 정상에 올랐다. NH농협은행 여자 정구팀은 이로써 시즌 네 번째 정상에 올라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NH농협은행은 앞서 봄철실업연맹전, 회장기 대회, 대통령기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박진만 기자 bpb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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