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휘팅턴의 고양이→금은보화 얻고 런던시장&450억 기부한 사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휘팅턴의 고양이→금은보화 얻고 런던시장&450억 기부한 사연

입력
2017.09.03 11:31
0 0

‘서프라이즈’ 휘팅턴의 고양이 편이 전파를 탔다. 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 휘팅턴의 고양이 편이 전파를 탔다. 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 휘팅턴의 고양이 편이 전파를 탔다.

3일 오전 10시 40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동화 속 실존 인물이자 1300년대 런던에서 시장을 3번이나 역임한 휘팅턴의 사연이 그려졌다.

리처드 휘팅턴은 가난한 고아였지만 무역상인 피츠워렌의 도움을 받아 그의 집에서 생활하게 됐다. 그는 쥐를 잡기 위해 전 재산을 털어 고양이를 샀고, 피츠워렌이 무역을 떠나자 선물로 고양이를 줬다.

그 고양이를 처음 본 아프리카 사람은 금은보화를 주고 고양이를 샀다. 이 돈을 바탕으로 휘팅턴은 성인으로 성장했다.

그는 미혼모 위한 병원과 공주화장실, 도서관, 교회 등을 만들어 존경을 받았으며, 현재 우리 돈으로 따지면 약 450억 원을 기부하고 죽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장우혁, 프리랜서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 "청담동 데이트"

박잎선, 멋진 아빠→가족 버리는 남자→SNS 비공개 전환

김구라, 김생민 조롱 논란에 '라스' 하차 요구 빗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