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최홍림이 친형과 사이가 좋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3일 오전 8시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겸 프로골퍼 최홍림이 출연했다.
이날 최홍림은 친형이 매일 같이 좋은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남기지만 답변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적 나름 때림으로 인해서 엄마에게 돈을 타갔다. 이렇게 맞으면 여기가 다 새까맸다. 살점이 뜯겨 나가고. 그러니까 형을 안 보는거지. 나만 때린 게 아니라 누나도 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도가 세졌다. 손바닥으로 때리던 게 회초리가 되고 몽둥이가 되고 야구방망이가 됐다. 그게 예를 들어 칼이 됐다. 총만 없을 뿐이지 칼까지 갔으니까. 얼마나 무서웠겠나. 어린 나이에”라고 설명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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