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재. /사진=KPGA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KPGA 프로(준회원) 조영재(20)가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2부 투어)와 KPGA 프론티어투어(3부 투어)에서 모두 우승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조영재는 8월29일과 30일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 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파72. 7,050야드)에서 끝난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9회 대회(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 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 이광호(23)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앞서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9회대회’ 에서도 우승한 조영재는 “우승해서 기쁘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과해 다음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꼭 서고 싶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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