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이 데뷔했다.
정세운은 2일 오후 3시 1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저스트 유'를 열창했다.
이날 정세운은 데뷔 무대 임에도 안정적이면서도 흔들림없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애절하면서도 담백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저스트 유'(JUST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감이 버무려진 마이너풍 팝으로, 한 눈에 반한 여자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래퍼 식케이가 피처링을 맡았으며 그루비룸, 롱캔디, 이스트웨스트 등이 프로듀싱 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빅스LR, 현아, 선미, 정세운, 골든차일드, 다이아, 엔플라잉, 크나큰, 드림캐쳐, 아이즈, 프리스틴, 사무엘, 더 이스트라이트, P.O.P, 김지인, 빅톤, 온앤오프 등이 출연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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