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득량도에 적응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대로 떠나보내기 아쉬울 만큼 그의 매력이 득량도를 가득 채웠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는 득량도에 적응해나가는 이제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제훈은 한지민이 떠난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초반 적응기를 보였다. 이서진의 홀대를 이겨내고 득량도에 꿋꿋하게 적응하는 그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특히 이서진의 제빵을 곁에서 도우며 센스를 발산했다. 그는 화덕에서 빵이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그는 요리에는 소질이 없었지만 뭐든 빼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대학교 때 이후 처음으로 요리에 나섰지만 아침 볶음밥을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이제훈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 뿐만 아니라 득량도 주민들과도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삼시세끼'에 활력을 더했다. 이렇게 떠나보내기에는 아쉬울 만큼 게스트로 잠시 머물다간 이제훈의 매력의 여파는 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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