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주범 패터슨과 관련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 배우 송중기가 나와 화제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이태원 살인사건’은 잔혹했던 1997년 당시 사건을 이슈화하는데 성공했으며 패터슨을 송환해 조사해달라는 대중들의 요구에 미국에 신병인도를 요청했고, 그렇게 사건 18년 만에 아더 패터슨이 다시 한국으로 송환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태원 살인사건’속 조중필씨를 맡은 배우가 송중기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 모햄버거 체인점에서 대학생 조중필 씨가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검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에드워드 리로 판단해 구속했지만, 1년 뒤에 그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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