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수위와 방안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여의도 출근 4반세기 ★★
대화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맞지만, 지금은 국제공조를 통한 강력한 압박과 한미동맹에 기반한 튼튼한 방위태세를 확보해야 하는 시기. 대화에 대한 잘못된 집착이 자칫 대북관계의 전략적 판단 미스를 유발할 수도.
● 너섬2001 ★★★★
‘시의적절(時宜適切)한 우직지계(迂直之計)’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즉각적인 NSC소집', '사드 추가배치 결정', '극한까지 압박' 주장 등 박근혜 정권과 비교할 때 매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 단호한 대응과 대화의 가능성 언급은 가장 현실적인 선택.
●국회실록 20년 집필중 ☆
대응은 부적절했다. 문 대통령의 “강력한 응징 능력을 과시하라”는 얘기는 ‘강력하고 단호하게 좌시하지 않겠다’는 엄포로만 들린다. 말로 평화를 외치면 평화오나? 안보관이 불안하다.
●여의도 택자 ★★
북한의 막가파식 행동에는 백약이 무효. 정부 미국 국제사회 모두 현실적 방안 못 찾아. 건목수생(乾木水生)이다. 정부의 대응의지 표명에 대한 비판도 일리 있고, 단호한 대처가 국민불안을 일부 해소시킨 측면도 있다.
●보좌관은 미관말직 ★★
북한은 계속 판을 키워나가는데 미국의 대응카드도 분명하지 않다. 그러니 우리 정부의 대응은 우왕좌왕하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6ㆍ15, 10ㆍ4. 정신의 계승만으로 북핵 문제 해결이 가능한가? 한 걸음 더 전진이 필요. 판에 끼어들어야.
●한때는 실세 ★★☆
끝이 어딘지 모르는 벼랑 끝 전술에 끌려다니는 듯. 신속하고 신중한 대응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것임. 3신, 누가 봐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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