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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VMC에서 잘한다더니 별거 아니라고 할까봐 부담됐다"

입력
2017.09.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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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넉살이 우승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Mnet '쇼미더머니6' 캡처
‘쇼미더머니6’ 넉살이 우승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Mnet '쇼미더머니6' 캡처

‘쇼미더머니6’ 넉살이 우승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1일 밤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넉살이 VMC 래퍼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넉살은 “‘당연히 우승하는거지’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VMC에서 잘한다고 나오더니 별거 아니라고 할까봐, 그리고 이제까지 해온 것 가치가 훼손될까봐 부담이 됐다. 그런데 그냥 우승을 공짜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라고 이야기 했다.

도끼 역시 “이변은 있다. 독주가 아니지 않나”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VMC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우탄, ODEE, TK 등이 소속 됐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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