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가 결방됐다.
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지난 달 31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방송을 하지 않는다.
MBC는 이날 오후 7시 15분에 ‘돌아온 복단지’ 대신 최근 방영을 시작한 하지원 주연의 수목드라마 ‘병원선’ 4회를 대체 편성했다.
‘돌아온 복단지’가 결방한 이유는 최근 부군상을 당한 배우 송선미가 다시 촬영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만큼 이를 기다리기로 한 제작진의 배려 덕분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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