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깜찍한 태권소녀로 변신했다.
1일 공개된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촬영장 사진에서 고원희는 태권도 도복을 입은 채 당찬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귀여움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최강 배달꾼'은 이날 방송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다. 고원희(이지윤 역)와 채수빈(이단아 역)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고경표(최강수 역)를 사이에 둔 고원희와 채수빈의 묘한 긴장 기류가 앞으로의 전개에 홍미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대 프렌차이즈 정가 설렁탕과 골목 상권을 지키기 위한 한양설렁탕의 치열한 경쟁, 5년간 떠돌이 배달부로 살아온 최강수의 엄마 찾기, 지윤과 진규의 계약연애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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