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호서대에 따르면 한상태(54ㆍ빅테이터경영공학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23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대학 측은 한 교수는 국내 다양한 정부 통계작성을 위한 표본설계와 추정이론 개발, 빅데이터 분석의 핵심방법론인 데이터마이닝 모델링 전문서적 저술 등을 통해 국내 통계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국가 청렴도 모형 개발과 자문, 노인요양 장기보험의 요양등급 등급판정 모형개발, TV 시청률 조사 검증 연구로 시청률 조사 품질을 높였다. 국내 RDD 전화조사 방법론 개발에 참여했고, 네비게이션의 도착 시간과 정보를 알려주는 모형개발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통계학회 부회장, 한국통계학회 국가통계연구회 회장, 호서대 기획처장 등을 맡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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