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지가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
3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스타골든벨' 코너로 진행됐다.
리지는 5명 이상의 연예인에게 고백받았다고 밝혓다. 그는 "20명 정도 대시를 했다"고 했다.
그는 "희안한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때에 연락이 안디더라. 근데 내 남자친구가 호텔에서 놀았다고 하더라"라며 당시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을 말했다.
그는 이어 "명품 목걸이를 준다고 만나자고 하길래 너네 엄마나 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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