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이 여진구의 존재를 눈치챘다.
3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26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의 죽음의 진실에 다가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준(안재현 분)은 "레스토랑 오픈에 네 도움이 컸다. 네가 조리장을 맡아라"라고 했다. 하지만 성해성은 "저 오픈까지만 도와드리려 했다. 다른 계획이 있다. 꼭 말씀 드리겠다"라며 제안을 거절했다. 성해성은 차민준에게 자신이 다시 돌아온 존재라는 것을 말할 결심을 했다.
성해성은 정정원(이연희 분)과 차민준에게 갔다. 그 사이 차민준은 정정원의 졸업사진을 봤고, 그속에서 성해성을 발견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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