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란전 앞둔 한국 대표팀 이동국 "모두들 팀 위해 뛰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란전 앞둔 한국 대표팀 이동국 "모두들 팀 위해 뛰어야"

입력
2017.08.31 19:21
0 0

이동국./사진=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란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맏형 이동국(38)이 다시 한 번 희생을 강조했다.

이동국은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웹사이트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대표팀에 다시 부름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었다고 고백하면서 대표팀 선발 당시 "기쁘기보다는 책임감을 더 느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지금은 한국 대표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라면서 "잘못되면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선수가 자신의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개인이 아닌 팀을 위해 뛰길 바란다"며 "누구도 영웅이 되려 해선 안 되고 동료가 영웅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영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국은 "지금은 월드컵(본선)에 대해 얘기할 때가 아니다. 내 임무는 최종예선"이라며 "심지어 우즈베키스탄전에 대해서도 아직 생각하지 않고 이란전만 생각하고 있다. 꼭 승점 3점을 가지고 우즈베키스탄에 가고 싶다"고 필승 의지를 보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LG ‘V30’, 화면 크기 ‘아이폰8’보다 클까? “스펙 비교하니...”

한국-이란전, 6만 관중 혼잡 예상…'경기 1시간 전 입장 필수'

이경규가 밝힌 김구라 평소 모습은...'선후배 가리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