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 아내 박잎선이 불륜 커플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씻고 찾아봐도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 사랑을 하지말라는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가슴 후벼파놓고 어떻게 그리당당하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한 공식석상에서 커플링을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박잎선은 축구선수 송종국과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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