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2위를 했던 것에 대해 말했다.
정세운은 31일 오후 4시30분 서울 강남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PART.1 'EVER'(에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같은 꿈을 가지고 같이 고생을 했던 동료이기 때문에 (워너원이 되지 못한)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정세운은 "잘 돼서 진짜로 기분이 좋다. (11위 안에) 들었으면 좋았겠지만 아니더라도 지금 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11위 안에) 들어도 감사, 안 들어도 감사했다"고 했다.
또 순위 발표 당시에 대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마음이 편해서 열심히 축하를 해줬던 것 같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광석, 자살 아닌 타살했나? 이상호 감독 "99% 확신있다"
VAST 측 "NS 윤지-챈슬러 이별 맞아, 자연스러운 헤어짐"(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