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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장]정세운, 아이돌과 아티스트 사이의 무한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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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현장]정세운, 아이돌과 아티스트 사이의 무한 가능성(종합)

입력
2017.08.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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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이 드디어 가수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올랐다.

정세운은 31일 오후 4시30분 서울 강남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PART.1 'EVER'(에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2013년 SBS 'K팝스타3'에 출연해 자작곡을 선보이면서 10대 나이에도 뚜렷한 자신만의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톱10까지 올랐던 그는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올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순위 1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정세운은 '프로듀스101 시즌2' 종료 이후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 그는 "솔로를 할지 그룹을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모든 경우에 대비해서 연습을 했다"며 "이번에는 우연히 시간과 상황이 맞아 떨어져서 솔로로 나올 수 있게 됐다. 그룹으로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기대를 해주시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듀스101' 때는 여러 사람과 같이 해서 신나고 에너지를 더 받을 수 있었다. 솔로로 데뷔를 하게 됐지만 원래 노래를 연습했고 기타를 쳐왔기 때문에 두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스타쉽 선후배들의 격려가 있었는지 묻자 그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서 연습실에서 항상 마주친다. 곡 좋다고 말씀해주시고 주의할 점이나 팁 같은 것들을 많이 알려주셨다"며 "몬스타엑스 민혁형이 개인적으로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했다.&nbsp;

정세운은 'K팝스타3' 출연 당시에는 10대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이었다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아이돌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안겼다. 정세운은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아이돌로서의 트레이닝도 받고 기존 하고 있던 레슨도 받아 왔다. 내가 하고 싶은 걸 잘 할 수 있으려면 다 해낼 수 있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돌 음악도 음악이고 배울 것도 많다.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많기 때문에 다 열심히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 장르도 많았다. 그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 예전부터 장르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저런 음악을 해보고 싶고 나에게 적용이 됐을 때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지 궁금해서 많이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다.

성과에 대한 질문에는 "솔직히 생각해본 게 없다"고 답했다. 그는 "데뷔한 것 자체가 큰 일이기 때문에 성적에 대한 욕심 같은 건 아예 없다. 이번을 시작으로 더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을 하고 싶은 게 꿈이다. 데뷔라는 게 너무 크게 다가왔기 때문에 데뷔 때부터 성과를 바라는 건 큰 욕심인 것 같았다"며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고 음악을 더 깊게 공부하고 싶다"고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정세운의 데뷔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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