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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보이그룹 아이엠(IM)이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아이엠은 내달 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디지털 싱글 ‘미치겠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치겠어’는 멤버들의 애절한 보컬과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소속사 측은 “기석, 태은, 한결, 기중으로 구성된 아이엠은 보컬뿐만 아니라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을 갖췄다”며 “앞으로 아이엠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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