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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고읍동에 들어선 농협의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31일 개장했다.
농협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만5,261㎡(7,641평)로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농식품 전문판매장이다.
지상 1층에서는 일반 고객 대상으로 농ㆍ축ㆍ수산물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지하 1층은 사업자 회원 전용 식자재전문매장과 함께 축ㆍ수산 판매 코너를 마련했다. 키즈카페, 푸드코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주차장은 차 56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농협은 개장에 앞서 지난 5월과 7월 채용박람회를 열어 양주시민 400여명을 우선 채용했다. 농협 관계자는 “개장을 기념해 한 달간 제철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사은ㆍ경품 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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