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가 베일을 벗었다.
31일 오전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20세기 소년소녀’ 티저에는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저는 진진(한예슬)과 지원(김지석)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모습을 교차해서 담으며 ‘21세기에 시작된 우리들의 20세기’라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예슬이 김지석의 어깨에 기대 잠든 모습과 한밤의 놀이터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눈빛에서 묻어나는 달달함이 보는 사람들에게도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또 한예슬과 김지석의 고교 시절을 연기하는 강미나(구구단 미나)와 김인성의 싱그러운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내달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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