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KARD(카드)가 유럽, 미국, 남미 9개국 13개 도시의 팬들과 만난다.
KARD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노트르담, 미국(미니애폴리스, 워싱턴D.C, 뉴욕,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9개국 13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KARD는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선공개된 '오나나', '돈리콜', '루머' 세 곡만으로 정식 데뷔 전 이미 4개국 11개 도시에서 '2017 WILD KARD TOUR PT.1'를 성료했다. 추가 공연 제의가 쏟아진 가운데 PT.2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투어에도 관심이 뜨겁다. 남미 지역의 경우 티켓 오픈 15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Hola Hola'(올라 올라)로 정식 데뷔 신고식을 치른 KARD는 '2017 WILD KARD TOUR PT.2'를 통해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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