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 너 귀엽다"

‘이불 밖은 위험해’가 방송된다. MBC 제공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엑소 시우민과 워너원 강다니엘이 ‘룸메 케미’를 뽐낸다.

오는 9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3부작 MBC 예능 파일럿 ‘이불 밖은 위험해’ 2회에서는 스케줄상 합류가 늦어진 엑소의 시우민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우민과 강다니엘은 룸메이트가 돼 함께 방을 쓴다. 강다니엘은 “내가 엑소와 방을 쓰다니”라며 시우민과의 만남에 설레하며 귀여운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

시우민은 강다니엘을 볼 때마다 흐뭇한 미소를 연발하며 “너 되게 귀엽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다니엘을 연신 챙기며 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 이날 방송에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소유진이 ‘놀이 교사’로 깜짝 등장해 손수 ‘특별한 취미’를 배달한다. 소유진의 방문에 출연자들은 모두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새로운 취미의 세계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상우, 용준형, 박재정, 강다니엘, 시우민 등이 출연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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