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절약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민기-손미나-김응수-김생민이 출연했다.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데뷔 25년 만에 첫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은 남다른 절약 철학을 보여줬다. 김생민은 "송은이-김숙의 팟캐스트에 목소리로 출연하다 스튜디오에 초대됐는데 '스튜핏'이라고 말했더니 웃으시더라. 열심히 하다가 일이 커져버렸다"라며 '스튜핏'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바쁘면 돈을 안 쓴다", "난 커피가 먹고 싶지 않다", "하고 싶은 게 없다"라고 고백했으며 김지훈-김응수의 영수증을 면밀히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생민은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연예가 중계', MBC '출발 비디오여행' 등 지상파 3사 주요 프로그램에 장수 출연하고 있다. 첫 월급 일부를 매달 저금해 17년 만에 10억이 넘는 돈을 저금한 것으로 유명하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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