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가 백종원과 미션 대결을 벌인다.
오는 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수원 편에서는 맨투맨 솔루션 이후 도전자 4인의 중간 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4명의 도전자는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재탄생한 신 메뉴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특급 메뉴에 수원 푸드트레일러 존은 들썩이기 시작했다. 단연 눈에 띄는 도전자는 치즈감자 트레일러 도전자였다. 뜬금없이 방긋방긋 웃는가 하면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인사를 하기까지 했다. 이는 백종원이 내린 특단의 조치 중 하나였다. 도전자는 트레일러 벽에 붙은 거울을 보며 손님 응대 연습에 나섰다.
차오루에게는 특별 미션이 주어졌다. 앞서 차오루는 "푸드 트레일러 벽면에 동료 연예인의 사인을 붙이고 싶다"고 했지만 백종원은 이를 탐탁치 않아했다. 대신 백종원은 "중간 점검에서 차오루가 손님 10명에게 인정받으면 사인 붙이는 걸 허락하겠다"고 제안했다.
제안을 받아들인 차오루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장사를 시작했다. 급기야 손님들과 수다를 떨면서도 능수능란하게 전병을 부쳐내 손님들에게 칭찬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미션 성공의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예상치 못한 강력한 손님의 등장은 차오루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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