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미, 수영복 몸매 공개 "몸무게 60kg, 창피하다"

이세미가 '살림남'에 출연 중이다.

민우혁, 이세미가 워터파크에 놀러갔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쇼핑호스트 이세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와 딸 이든 양은 함께 워터파크에 놀러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자 탈의실과 여자 탈의실은 따로 있었고 이세미가 먼저 래시가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이세미를 알아보고 그의 자태에 주목했다. 이세미는 “나 너무 창피해”라며 자꾸만 배를 가렸다. 다소 살 찐 몸매가 부끄러운 눈치였다.

이세미는 제작진에게 “오로지 내 살에 집중했다.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게 뚱뚱해서 그런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창 그룹 LPG로 활동할 때는 몸무게가 48kg이었다. 그런데 결혼 준비를 시작한 이후 몸무게가 54kg부터 올라가더니 지금은 60kg대”라고 고백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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