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415명(학생부종합전형 809명, 일반전형 683명, 특기자전형 865명, 예체능특기자전형 58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을 신설했다.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 학교활동우수자는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명칭을 바꾸고 모집인원을 늘렸다. 특기자전형은 지원 자격을 대폭 완화했고, 일반전형의 논술시험은 수능 이후 실시한다. 또한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면 조정했다. 영어의 경우 2등급 이내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방법을 ‘영역’ 반영에서 ‘과목’ 반영으로 바꿨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3학년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각각 50%씩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40%와 면접 60%를 반영하여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기회균형)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서류 100%로 뽑고, 2단계에서 서류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위주 일반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경우 4개 과목을 모두 반영하며, 인문·사회계열은 기준을 완화했다(국어, 수학㈎/㈏, 탐구 2개 과목 등 총 4개 과목의 등급 합 7 이내). 논술 70%, 교과 20%, 비교과 10%를 일괄합산한다.
특기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서류 70%, 면접 30%를 반영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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