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1,115명(74.9%), 논술전형 303명(20.4%), 실기전형 70명(4.7%) 등 총 1,48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전공우수자전형, 고른기회전형이 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올해 551명으로 늘렸다. 면접고사를 없애 학생부 교과(45%)+서류(55%)의 일괄합산으로 바꿨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자연계의 경우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 인문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6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제외한 전형(논술 등)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전형 간 복수지원은 가능하다.
전공우수자전형은 189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면접 40%로 합격자를 가린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 27명, 저소득층 49명, 평생학습자 72명을 선발하며, 정원외 고른기회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59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168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전공우수자와 마찬가지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3배수를 압축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합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30%(교과, 출결·봉사),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70명을 뽑는 조형대학실기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를 가린 후,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선발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