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도심 48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아파트 992가구 오피스텔 115실
지역 최초 IoT서비스, 조식 등 호텔급 서비스제공
천안 구도심 내 최고층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이 내달 1일 본격 분양한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 들어서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은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84㎡ 단일면적으로 115실이 들어선다. 또한 7,000㎡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 쇼핑몰도 함께 지어진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천안 옛 도심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에는 2024년 천안역 복합환승센터 진행을 비롯해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사업,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단지의 교통여건은 매우 우수하다. 천안역이 코앞에 있고 경부고속 천안IC도 인접해 있다. 천안종합터미널도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2년까지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광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학군은 초 중 고교가 밀집, 천안지역 최고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도 인접했다.
반경 2km 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종합병원이 밀집해 있고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 여가레저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지역 최초로 첨단 IoT 시스템을 적용하고 호텔급 서비스(일부 서비스의 경우 신청세대 관리비 부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설계의 특징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일부세대 제외), 팬트리, ㄷ자형 주방 등이 제공된다.
청약은 9월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 발표는 9월 13일이며 계약은 18일~2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1차)정액제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문의 (041)572-9922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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