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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써니, 저녁 8시 정각에 극적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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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써니, 저녁 8시 정각에 극적 성공(종합)

입력
2017.08.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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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써니 팀이 한 끼를 먹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이경규, 써니 팀이 한 끼를 먹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이경규, 써니 팀이 극적으로 한 끼 얻어먹기에 성공했다.

3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소녀시대 써니, 유리가 밥동무로 출연한 가운데 수원시 화서동에서 한 끼 얻어먹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끼줍쇼' 파트너는 강호동과 유리, 이경규와 써니였다. 양 팀의 운명은 갈렸다. 강호동, 유리는 비교적 이른 시각에 대학생이 있는 집에 입성해 삼겹살, 부추전, 막걸리를 먹게 됐다.

반면 이경규, 써니는 번번히 거절을 당했고 도전 종료 시각인 저녁 8시가 다가올 무렵에는 계속 고장난 초인종과 맞닥뜨렸다. 애가 타 들어간 두 사람은 빌라로 입성해 재빨리 많은 가정의 벨을 눌렀다. 

이경규, 써니는 저녁 8시가 가까운 시각, 간절하게 한 집안의 벨을 눌렀다. 젊은 부부는 "밥이 없고 라면 뿐"이라며 당혹스러워했지만 두 사람은 "그대로 주시면 된다"고 설득했다. 이 곳에서 거절을 당하면 꼼짝 없이 편의점 행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8시 정각, 이 부부의 집안으로 입성하는 데 극적으로 성공했다. 알고 보니 남편은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한끼줍쇼' 최초의 다문화 가정 방문이 됐다.

땀으로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힘든 과정 끝에 만난 한 끼이기에 더 소중했다. 이경규는 직접 짜장라면을 비비며 열정을 보였다. 이경규, 써니는 정신없이 저녁을 비워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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