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사우나에서 배우 현빈, 장동건을 만난 일화를 언급했다.
강호동은 3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 '밥동무' 소녀시대 써니, 유리와 함께 수원을 찾았다.
이날 강호동은 써니, 유리에게 "정조 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물었다. 써니, 유리는 "잘생겼을 것 같다"며 "'역린'의 현빈, 그 등근육이 생각난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마 '역린' 촬영할 당시였던 것 같다. 그때 현빈을 사우나에서 만났다. 처음으로 내 몸을 더럽다고 생각했다"며 "사우나에 딱 들어갔는데 장동건, 강호동, 현빈 이렇게 있었던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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