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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써니 "리틀 이경규 되고 싶다…존경"

입력
2017.08.3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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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유리가 수원에서 한 끼 얻어먹기에 도전했따. JTBC '한끼줍쇼' 캡처
소녀시대 써니, 유리가 수원에서 한 끼 얻어먹기에 도전했따. JTBC '한끼줍쇼' 캡처

소녀시대 써니가 이경규 같은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소녀시대 써니, 유리가 밥동무로 함께했다.

이경규는 "내가 유일하게 하는 시대가 소녀시대다. 10명이지 않냐" "기사로 봤다. 10년 만에 앨범을 내지 않았냐"며 잘못된 정보를 자신 있게 얘기해 써니, 유리를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써니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이경규를 꼽았다. 이유를 물으니 '할 말만 한다'고 하더라"고 말을 전했다. 써니는 "리틀 이경규가 되고 싶다"며 웃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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