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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김종현 내성적? 첫 녹화날 내 번호 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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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 "김종현 내성적? 첫 녹화날 내 번호 따가"

입력
2017.08.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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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뉴이스트 김종현과 '밤도깨비'에 함께 출연 중이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정형돈은 뉴이스트 김종현과 '밤도깨비'에 함께 출연 중이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방송인 정형돈이 김종현의 적극성을 증언했다.

30일 저녁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같은 플레디스 소속 뉴이스트W, 레이나, 프리스틴, 한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토크 중 레이나는 자신의 번호를 아는 회사 동료가 거의 없어 당황했다. 이유를 묻자 레이나는 "제가 선배인데 먼저 다가가고 이런 걸 잘 못한다. 다들 내성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형돈은 "(김)종현이는 첫날 녹화하자마자 내 번호 따가더라"며 레이나와 한 직장에서 10년을 함께한 종현과 친분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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