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내달 셋째 아이를 얻는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한국일보닷컴에 "고수의 아내 분이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9월 중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수는 2012년 결혼 후 이듬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15년에는 딸을 낳아 1남 1녀의 자녀를 뒀으며 아내의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셋째 아이 소식이 전해졌다.
고수 측은 "고수가 '남한산성' 홍보에 주력하는 와중에도 아내를 잘 챙기고 있다. 축복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고수는 내달 아내의 출산과 함께 영화 '남한산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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