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로 열려
경기 고양시에 있는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 전시회 ‘2017 케이샵(K Shop 2017)’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샵은 국내 유통 기업들이 참여해 매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솔루션, 신제품 등을 선보이는 유통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 행사엔 역대 최대 규모인 140개 기업이 240개 부스에서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전시한다.
이 밖에 유통ㆍ물류분야 스타트업 20여개 사가 참여하는 ‘케이샵-엘엠에프코리아(LMFKorea) 스타트업관’과 동남아시아 주요 플랫폼사와의 1대1 입점 상담관 등도 마련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디지털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매장 최적화 솔루션 등 유통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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