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세븐틴은 30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9월 4일 자 위클리 DVD 종합 랭킹, 위클리 DVD 음악 랭킹, 위클리 종합 뮤직 영상 랭킹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DVD인 'SEVENTEEN 『‘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은 지난 23일 발매 후 6일간 데일리 DVD 음악 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이에 위클리 DVD 음악 랭킹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위클리 DVD 종합 랭킹, 음악 DVD와 BD를 합산해 집계하는 종합 뮤직 영상 랭킹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DVD에는 세븐틴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 진행했던 두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 현장이 담겼다. 코베와 요코하마에서 총 6회 공연, 약 5만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에서도 핫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월드투어의 일본 콘서트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하면서 이틀간 총 6만명의 팬을 동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VAST 측 "NS 윤지-챈슬러 이별 맞아, 자연스러운 헤어짐"(공식입장)
휘인, 음주X욕설 연상 방송 논란 "안일하게 생각했다"(전문)
박기영 측 "한걸음과 '불후' 통해 연인 발전, 결혼 전제 열애"(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