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과 배우 임주은이 래퍼 딘딘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측은 지난주 방송 후 새로운 집주인-방주인인 딘딘-윤두준-임주은의 첫 만남과 힙합 EDM 페스티벌 데이트을 즐긴 피오-산다라박,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는 유라-김민종-소진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새로운 방주인인 윤두준이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처음 등장했다. 래퍼 딘딘이 자신의 집에서 로맨스 동거를 기대하며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임주은이 두 번째 방주인으로 등장했다. 임주은은 현재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매력 넘치는 악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그녀의 실제 라이프 스타일은 어떨지 궁금증을 키운다.
딘딘이 임주은의 등장에 말을 잇지 못하고 있을 때 초인종 소리와 함께 윤두준이 나타났다. 딘딘은 윤두준을 향해 “형이 왜 여기 와?”라며 버럭 소리를 쳤고, 나란히 선 윤두준-임주은을 향해 “둘이 신혼이야?”라며 질투를 하기도 했다.
한편 힙합 EDM 페스티벌 데이트를 즐긴 피오-산다라박의 모습도 공개됐다. 공연을 앞두고 있는 블락비 리더 지코와 만남도 예고됐다. 생애 첫 ‘플라잉 요가’에 도전해 인생의 최대 위기에 직면한 김민종도 웃음을 자아낸다.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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