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남편상이라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복귀한다.
MBC 측은 29일 “송선미가 ‘돌아온 복단지’ 촬영을 계속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는 지난 21일 오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남편의 장례식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던 송선미가 다시 복귀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송선미는 ‘돌아온 복단지’에서 주신그룹의 계열사 대표 이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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