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현아 "이효리 무대 찾아봐, 진솔한 면 본받고 싶다"

{"quill":{"ops":[{"insert":{"image":{"id":"q-ba129835-a1eb-2bed-97e8-e9e53ec20f6c","data-guid":"ba129835-a1eb-2bed-97e8-e9e53ec20f6c","src":"http:\/\/api.newsmoa.kr:7919\/v1\/posts\/{--post.id--}\/attachments\/ba129835-a1eb-2bed-97e8-e9e53ec20f6c?size=medium","class":"newsmoa-img-center"}}},{"insert":"\n"},{"insert":"현아가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솔로 미니 앨범 '팔로잉(Following)'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nsert":"\n"}]},"html":"<img class=\"newsmoa-img-center\" src=\"http:\/\/api.newsmoa.kr:7919\/v1\/posts\/{--post.id--}\/attachments\/ba129835-a1eb-2bed-97e8-e9e53ec20f6c?size=medium\"\/><p><br\/><\/p><p>현아가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솔로 미니 앨범 '팔로잉(Following)'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p>"}

가수 현아가 선배 이효리의 활동을 보면서 느낀 점을 말했다.

현아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6번째 미니앨범 '팔로잉' 기자간담회에서 "존재 자체만으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긍정적인 에너지 자체를 너무 본받고 싶다"고 이효리의 새 앨범 활동을 보면서 생각한 점을 밝혔다.

현아는 "선배님 예능도 다 챙겨보고 있는 편이다. 버릴 말이 한마디도 없더라.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무대에서 진솔하게 자기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본받고 싶다.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 보이셔서 그것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어제 다시 무대를 찾아봤다. 이유 없이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싶었다"며 "한 무대를 보고난 뒤에는 또 다른 무대를 찾아보게 되는 힘을 갖고 계신 것 같아서 나도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의 새 앨범 '팔로잉'은 항상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현아의 새로운 음악을 팔로잉하라는 뜻으로, 믿고 따라오면 된다는 강한 확신이 담긴 앨범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VAST 측 "NS 윤지-챈슬러 이별 맞아, 자연스러운 헤어짐"(공식입장)

휘인, 음주X욕설 연상 방송 논란 "안일하게 생각했다"(전문)

박기영 측 "한걸음과 '불후' 통해 연인 발전, 결혼 전제 열애"(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