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역할을 한 소감을 전했다.
진지희는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제작보고회에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테니스는 3개월 전부터 꾸준히 배웠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공을 받아치는 힘이나 자세가 좋아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미라 코치님께서 실력이 향상될 때마다 칭찬해주셔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가대표2’에서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연했던 그는 “내가 운동을 잘 하게 생겼나보다”라며 “필라테스도 하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발레도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극중 진지희는 혜미의 전담 악플러 여중생 소은 역을 맡았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톱스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의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 영화다. 내달 21일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VAST 측 "NS 윤지-챈슬러 이별 맞아, 자연스러운 헤어짐"(공식입장)
휘인, 음주X욕설 연상 방송 논란 "안일하게 생각했다"(전문)
박기영 측 "한걸음과 '불후' 통해 연인 발전, 결혼 전제 열애"(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