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음악 페스티벌 ‘2017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가 특별한 협업 무대를 예고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포캠’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눈덩이 프로젝트’와 ‘리슨(LISTEN)’ 무대의 상세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활약한 SM엔터테인먼트의 레드벨벳, NCT마크와 미스틱의 박재정, 장재인, 자이언트핑크, PERC%NT 등이 총출동한다. 각양각색의 뮤지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눈덩이 프로젝트’ 무대는 공연 첫 날인 23일 만날 수 있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편안한 음색과 음악으로 ‘듣는 음악’의 힘을 보여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 무대가 준비됐다. 이 자리에는 싱어송라이터 퓨어킴, 감미로운 음색의 조형우, 데뷔 전 ‘월간 윤종신’ 가창자로 발탁된 민서의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앞서 ‘멜포캠’은 신승훈, 김건모, 양희은, 윤종신, 버즈, ZICO(지코), 에디킴 등 라인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상승시킨 바 있다.
한편 ‘멜포캠’은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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