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선 박성현(24)이 세계랭킹 3위로 도약했다.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끝난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한 그는 28일자 순위에서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위치했다. 그가 세계랭킹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소연(27)과 렉시 톰프슨(미국)은 여전히 1, 2위를 유지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3위에서 4위로 밀렸다.
펑산산(중국)과 전인지(23)는 한 계단씩 올라 5위와 6위가 됐다. 5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7위로 쳐졌다. 김인경(29)과 박인비(29)가 나란히 8, 9위에 자리했다.
24일 프로로 전향한 최혜진(18)은 21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 이정은(21)은 31위에서 24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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