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이블'(감독 김종관)이 개봉 5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이블'은 지난 28일 저녁 7시 20분 기준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4만 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김종관 감독의 전작인 '최악의 하루'보다 이틀 빠르다.
'더 테이블'은 초가을 감성에 딱 맞는 분위기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람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혼자 영화를 보는 '혼영족'은 물론이고, 커플들의 데이트 무비로도 손색없는 영화로 사랑받고 있다.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영화로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 등이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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