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이 같은 나눔경영 철학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은 지구 환경을 개선하여 사회공헌에 나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벌임으로써 지구촌 환경 개선에 한몫하고 있다. 올해에도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바가노르시 사막화 지역에서 입사 2년차를 맞은 신입직원 등 임직원 200여 명과 현지 주민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2007년부터는 중국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0년째 이어 온 행사로 매년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또 항공물류 전문 기업만이 할 수 있는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글로벌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페루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또한 2015년 4월에는 네팔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담요 등의 구호물품과 대한적십자사에서 네팔에 보낼 약 35톤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했다.
국내에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강서지역 내 불우이웃 거주지를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여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도 활발하다.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 등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기업과 농촌 간의 상생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노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밝고 맑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