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존경받는 기업이 되려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GS는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대기업 최초로 시행한 마음톡톡은 우울,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 정서적인 문제들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까지 이 예술치유를 지원한 아동?청소년은 총 9,800여 명에 달한다.
GS건설은 단순 시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뛰어넘어 사회 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은 저소득층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7년 8월 현재 215호점까지 오픈하며 계속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으로 가공식품을 포함한 생식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이웃의 식사에 필요한 생식품을 나누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GS EPS는 발전소가 위치한 충청남도 당진시에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원봉사, 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스포츠는 모든 임직원 및 선수들이 ‘급여 1%나눔 캠페인’을 통해 급여 1%씩을 적립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Future of FC서울)을 통해 다문화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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