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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포스코

입력
2017.08.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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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스틸빌리지 지어 주민들에 제공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위한 후원 활발

포스코가 베트남에 지어 준 스틸빌리지에 입주한 주민들이 감사의 표시를 하고 있다.
포스코가 베트남에 지어 준 스틸빌리지에 입주한 주민들이 감사의 표시를 하고 있다.

포스코가 철강업 본업의 특성을 살려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비영리공익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을 2013년 11월 출범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출범 이래 포스코의 창업정신과 철강업을 중심으로 한 포스코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저개발 지역사회 자립 지원 ▦전통문화 보존계승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의 ‘스틸 하우스(Steel House)’ 건축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한 복지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2013년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의 쉼터인 ‘포항 해피스틸하우스’를 시작으로 2014년 시청각장애인 대상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양 해피스틸복지센터’, 2015년 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상담하는 ‘서울 강북 청소년드림센터’를 준공했다. 올해는 인천 동구에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학습할 수 있도록 ‘동구랑스틸랜드’를 준공해 구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6월 13일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딴현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스틸빌리지(POSCO Steel Village)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스코 스틸빌리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배려계층 가정을 위해 철강재를 활용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떤딴현에서 2014년 착공해 3년간에 걸쳐 104세대를 준공, 지역 주민 500여 명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사회복지 증진과 자립지원 사업 외에 전통문화 보존계승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에는 광주첨단산업지구에서 근로자 300여 명을 초청, 일곱 번째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업(業)의 특성과 깊은 연관이 있는 전통금속공예의 보존과 계승 역시 지원하고 있다. 2015년 7월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페어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은 전통 장인과 현대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탄생한 현대적 감각의 컬래버레이션 작품들을 대중에게 전통공예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지난 해 9월에는 장도를 제작하는 장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대를 잇는 작업, 이음展-장도장>을 개최해 전시에서 거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난 2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에 썰매 기증.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에 썰매 기증.

한편 포스코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6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협약을 맺고 평창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패럴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함께 후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6년부터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를 공식 후원하며 ‘포스코배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과 2014년, 2016년 여름에는 회사 어린이 봉사단이 선수단들이 훈련 중인 평창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팀 응원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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