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만에 복귀해 활동하고 있는 서민정이 결혼 후 매일 남편에게 집밥을 해줬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서민정은 “남편이 집밥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집에서 밥을 먹는다”며 “친구를 만나 외식을 하고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어떤 요리를 잘하는지” 묻자 서민정은 “콩비지 잘하고 감자탕, 탕수육, 짜장면 등 다 한다. 밖에서 먹으면 뭔가 첨가되고 그럴까 봐 집에서 해 먹는다”며 “너무 많이 해주다 보니까 남편이 결혼할 때보다 20kg이 쪘다. 이렇게 내가 가끔 한국에 와야 살이 빠지고 유지가 된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선우용녀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29일 저녁 8시55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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