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진재./사진=동아회원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기대주 변진재(28)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영일 회장은 24일부터 나흘간 부산 기장군 해운대컨트리클럽 ·실크코스(파72)에서 열린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기간 중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변진재의 후원 소식을 전했다.
김 회장은 “3라운드가 끝난 26일 밤 변진재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변진재는 27일 동아회원권 로고를 새긴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지난 2010년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합격해 코리안 투어에 뛰어든 변진재는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올 해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상금랭킹 11위를 달리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변진재의 합류로 동아회원권이 후원하는 남녀 프로 선수는 총 10명이 됐다. KPGA 코리안 투어 남자 선수로는 주흥철, 정지호에 이어 3번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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