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스타’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28일 한채영, 진지희 주연의 영화 ‘이웃집 스타’측은 내달 21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우리 오빠’와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이다.
메인 포스터는 매번 이슈가 되는 혜미와 그녀의 옆집에 사는 딸 소은 캐릭터의 그들의 수상한 관계에 집중했다. 선물 상자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혜미, 그녀를 한심한 듯 쳐다보는 소은, 그리고 그들이 으르렁거리는 동안 집 앞에 몰려있는 기자들과 카메라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웃집 스타’에 대한 장르적 재미에 더욱 집중한다. 한채영, 진지희의 코믹 연기 활약도 엿볼 수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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