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하락에도 일요일 예능 정상을 지키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1.2%,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인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9.2%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KBS2 '해피선데이'는 12.6%로 집계됐다. MBC '일밤'의 1부 코너 '복면가왕'은 8.5%와 11.5%였으며 2부 '오지의 마법사'는 6.3%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코너 '런닝맨'은 4.6%, 6.1%였으며 2부 코너 '판타스틱 듀오2'는 5.6%,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KBS2 '개그콘서트'는 7.5%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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